<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Louis Faurer
1916-2001
미국의 패션 및 거리 사진가.
빗물이 고인 웅덩이를 여인이 건너뛰게 도와주는 사진을 접하고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연출일까? 우연히 찍은 일상인까? '믿음의 도약' ㅡ도약하고 착지할 때 하이힐은.굳이 웅덩이를 지나가야 하나. 돌아가면 안되나.하여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이다. 사진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폴란드 러시아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1937년 처음으로 카메라를 구입한 후, 뉴욕의 거리를 찍은 핵심 사진가 중의 한명.
그가 본대로 동시대의 삶을 기록한 작가.뉴욕 타임스퀘어의 '맥박'을 찍은 작가.흑백으로 도시 생활의 불안한 에너지를 포착한 작가.그가 깊은 동정심을 느꼈던 도시의 다양한 인간 얼굴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삶에 수반되는 연민과 집착의 증인이라고 할까. 그의 사진을 보면 당 시대의 사람들을 읽을 수 있다.
그는 "독창적인 예술은 마음에서 발산되며,사회의 혼란을 방종 탐욕에서 신뢰 희망 사랑으로 바꾸는 교훈을 준다"고 했다.
중간에 패션사진작가로 변신하여 VOGUE등 많은 잡지에 기여했지만 마지막에는 파리에서 거리를 찍었다.
Louis Faurer - 73 Artworks, Bio & Shows on Artsy - https://www.artsy.net/artist/louis-faurer
Louis Faurer - 73 Artworks, Bio & Shows on Ar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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