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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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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282

  1. 2025.06.09 Daniel Garber (1880~1958)
  2. 2025.06.07 Dorothea Sharp (1874~1955)
  3. 2025.06.02 Carol Carter (1955~ )
  4. 2025.05.27 경마장에 간 '드가'
  5. 2025.05.19 Fausto Zonaro (1854~1929)
  6. 2025.05.12 Claire Henley (영국)
  7. 2025.05.07 이응노 (1904~1989)
  8. 2025.04.28 전혁림 (1916 ~ 2010)
  9. 2025.04.21 고흐와 랑글루아 다리
  10. 2025.04.14 Rene Gruau (1909~2004)
2025. 6. 9. 08:25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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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Daniel Garber (1880~1958)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다니엘 가버'는 펜실베니아 미술학교에서 아내를 만나 평생 미술작업을 같이 했습니다.

그는 자연과 빛, 풍경을 사랑했답니다.

그의 풍경화들을 보면 태양이 가장 꼭대기 떠있을것만 같은 시간을 그렸습니다.

한낮에 쏟아지는 빛들이 나무에서 바스라지고 있네요.

가족들의 전원생활 모습도 많이 그렸는데, 특히 화가 특유의 '연보라빛'은 매력적으로 평온한 느낌입니다.

눈부시게 따사로운 햇살이 화가의 그림에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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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5. 6. 7. 13:40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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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Dorothea Sharp (1874~1955)

영국 여류화가 '도로시아'의 작품 속 주인공은 거의가 어린이들입니다.

모네 그림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그녀의 작품 스타일도 모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합니다.

빈티지 색감을 잘 활용했으며, 두터운 붓 터치가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봄 들판과 여름 바닷가, 황금빛 가을 들녘에서 강한 햇살 받으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즐거움과 행복이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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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5. 6. 2. 07:46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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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 Carter (1955~ )

'캐롤 카터'는 미국의 수채화가입니다.

꽃과 동물, 곤충, 수영하는 사람들, 부처님과 스님, 등불을 많이 그렸습니다.

동양화에서 먹이 번지는 것처럼, 화가는 수채화 물감에다 물을 많이 섞어 투명하게 번지는 효과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묽게 희석된 색상들은 서로 겹쳐지면서 추상적인 이미지를 창조해내고, 독특한 패턴이나 에너지를 만들어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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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5. 5. 27. 08:28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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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에 간 '드가'

발레리나를 주로 그리던 "드가 Edgar Degas (1834~1917)'는, 한때 경마장을 자주 드나들며 말을 그렸답니다.

그가 10년간 말을 소재로 그린 작품은 유화 45점, 파스텔화 20점 외에도 드로잉은 250점 가량이나 있죠.

당시 파리의 경마장은 일부 부유층들만 다니던 곳이었는데, 드가와 마네가 이곳에서 말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표현했습니다.

드가의 말 그림 특징은, 경주 직전의 긴장감을 즐겨 담았다는 점입니다.

탁월한 화면 배치와 진한 갈색의 말과 기수들이 입은 원색의 조끼가 색감의 조화를 이루며,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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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sto Zonaro (1854~1929)

봄나들이 하는 그림 속 사람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따뜻한 봄을 즐기려고 쏟아져 나왔네요.

그림을 그린 이탈리아의 '파우스트 조나로'는, 제자와 사랑에 빠져 여행하다가 결혼후 이스탄불에 눌러살면서, 역사적 사실을 많이 그린,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궁정화가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작품 (Mehmed 2세)은 콘스탄티노플 (현 이스탄불)을 함락시키는 15C 오스만 제국의 전투 장면입니다.

실제 역사에 기록되기를, 하룻밤새 수십척의 배를 산 너머로 옮겨 적의 허를 찌른 기막힌 전략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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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Henley (영국)

텍스타일 디자이너였던 '클레어 헨리'는 정물화와 그래픽아트 작업을 주로 하다가, 요즘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일러스트를 많이 그립니다.

조용한 바닷가에는 꽃이 있고, 새들이 있어 친근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녀는 영국의 한적한 시골에 살면서 그 곳의 바람과 태양, 꽃들과 새가 있는 자연을 그림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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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1904~1989)

이응노 화백은 수묵담채(水墨淡彩)의 풍경화를 그리다가 1958년 파리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수묵화의 한계를 벗어나 추상과 콜라쥬로 유럽 화단에 알려집니다.

하지만 전쟁때 헤어진 아들을 만나려고 동베를린에 갔다가 간첩사건에 휘말려 서울로 유인됩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지만 감옥에서도 간장 등을 이용해 '옥중화'를 그리기도 했죠.

특별사면으로 풀려났어도 한국 입국이 금지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프랑스로 귀화하고 맙니다.

이후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자연과 인간의 움직임을 '문자 추상'과 '군상'으로 표현하고, 사람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그리며  평화를 갈망했습니다.

1946~1988년까지의 대표 작품을 시대순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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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1916 ~ 2010)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 전혁림 화백은, 우리 고유의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색채화가입니다.

통영에서 나고 자란 화가는, 1950년대에 청마 유치환 유치진 윤이상 김춘수 등과 함께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하여 지방문화 발전에 힘썼죠.

'코발트 블루'의 한려수도 색감은 삶의 연륜과 함께 오방색으로 채색되었네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부탁으로 그린 '통영항'은 지금도 청와대에 걸려있고, 통영여고 입구의 벽돌담에도 벽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푸른빛이 돋보이는 화가 전혁림은, 가수 송창식의 친아버지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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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랑글루아 다리

프랑스 남부 아를에 있는 "랑글루아 Langlois 다리"는, 지중해 쪽 운하의 많은 다리 중 하나입니다.

1888년 아를에 정착한 고흐는, 자신의 조국 네덜란드의 풍경을 떠올리는 도개교(跳開橋)와 빨래하는 여인들 모습에 매료되어 이 다리를 여러 점 그렸는데, 유화 4점 외에 수채화와 펜 드로잉 모두 9점을 남겼습니다.

다리 이름 "랑글루아"는 다리 오른편 빨간 지붕집에 살고 있던 다리 관리인의 이름이랍니다.

고흐가 그렸던 실제의 이 다리는 1930년에 철거되고, 나머지 다리들도 2차대전 중에 모조리 파괴되었죠.

하지만 용케도 몇 Km 떨어진 곳에서 랑글루아 다리와 똑같이 생긴 다리 하나가 살아남아, "반 고흐의 다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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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 Gruau (1909~2004)

'르네 그뤼오'는 패션 일러스트의 전설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프랑스의 귀족이자 패션 리더인 어머니 덕분에 어릴 적부터 예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940년대 수많은 잡지를 통해 하이패션의 화려함을 선보였죠.

전쟁으로 온세계가 어려워지자 그는 크리스챤 디올에 취직합니다.

여기서 디자인한 향수과 립스틱 광고 이미지로 르네 그뤼오는 자신의 이름을 더 넓게 알립니다.

단순한 선과 대담한 붓놀림, 선명한 색채가 그의 개성입니다.

검은색과 흰색, 특히 빨간색을 좋아했던 그의 작품에는 모던함과 고전적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교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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