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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서양미술'에 해당되는 글 1

  1. 2023.01.03 마야 루이스 피카소 1935~2022.12.211
2023. 1. 3. 19:2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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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
 마야 루이스 피카소 
1935~2022.12.21

피카소와 그의 정부 마리 테레즈 발테르 사이에 낳은 그의 첫째 딸. 두 여인은 피카소의 그림에 영감을 준 뮤즈였다. 피카소는 딸을 유난히 사랑하여 1938년부터 2년간 '인형을 안고있는 마야' 시리즈 14편을 그렸다.'역사상 한 아이에게 바쳐진 가장 인상적인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내전 학살을 그린 '게르니카'에도 인형이 등장한다.2차대전에 이르기까지 가장 궁핍한 시기에 마야는 그의 위안이었다. 물감을 구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피카소는 딸에게 드로잉을 가르쳤는데 그 당시 스케치북이 최근 발견되었다.마야는 미술사학자로 피카소 그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한눈에도 피카소의 작품임을 알 수 있을 이 작품은 주된 주제인 딸 마야의 얼굴 정면과 옆면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그런데 마야가 들고 있는 인형은 정면을 향하고 있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피카소를 비롯한 입체주의 화가들이 이런 형태의 작업을 하는 이유는 캔버스가 평면이기 때문이다. 입체주의자들은 평면에 입체를 그리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이는 평면에 구축하는 입체의 환영이다. 피카소가 선택한 방법은 정면성을 지키면서 형태를 분해하는 것이었다. 마야의 얼굴 표현이 바로 그 좋은 예다. 눈을 보면 정면에서 바라본 형태를 띠지만 코는 약간 측면에서 본 형태다. 다리도 마찬가지다. 왼쪽 발과 오른쪽 발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표현된 얼굴은 왠지 온화하고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작품에서 또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색채의 이용이다. 물론 강렬하지는 않지만 색채가 초기 입체파의 그것보다 훨씬 밝아지고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사실 입체주의는 색채 이용이 강렬한 사조는 아니었다. 이는 형태에 치중했던 이유에서 비롯하는데 대상의 기하학적 형태를 사물의 본질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색채는 보는 이와 때에 따라 변화하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입체주의 작가들은 색채 표현에 치중하지 않았다"


80년 만에 공개된 '딸바보' 피카소의 스케치북 뭐길래
 - https://naver.me/GVMXjeey


인형을 든 마야, 피카소 작품 감상하기
출처 : sony girl.. | 블로그
 - https://naver.me/GxRrQx7V


인형을 든 마야
 - https://naver.me/FU3nhBAX


피카소의 40대 황금기를 안겨준 딸 마야 피카소 별세 | 한경닷컴 -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2261495i


프랑스 파리여행/마레지구 피카소미술관 특별전/마야 루이즈-피카소, 파블로의 딸 maya ruiz - picasso, fille de pablo
출처 : 아이엠미 | 블로그
 - https://naver.me/FpMVgASd

 

프랑스 파리여행/마레지구 피카소미술관 특별전/마야 루이즈-피카소, 파블로의 딸 maya ruiz - picass

#파리일상 Aux 2 Anges에서 사 온 빵으로 아침 냠냠 아침부터 젤리,,ㅋㅋㅋㅋ 젤리는 언제나 옳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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