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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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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24. 4. 24. 08:44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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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Grace Cossington Smith (1892~1984)

후기 인상주의 화가 '그레이스 코싱턴 스미스'는, 호주에 처음으로 모더니즘 화풍을 소개한 여류 화가입니다.

영국과 독일에서 미술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당시 23살로 비록 젊은 나이였지만, "양말 짜는 여인" 작품으로 강한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색상의 붓질을 조심스럽게 배치하여 작은 사각형 패턴의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은 "아치형 다리 The Bridge in Curve". 이 작품은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가 건설중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굽어졌다가 올라가는 다리의 커브 부분에 후광처럼 둘러쳐진 역광의 빛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리의 양쪽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녀는 건설중인 하버 브리지를 여러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그렸는데, 호주의 5달러짜리 기념주화에도 그녀 작품이 새겨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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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2. 08:53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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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Emma Haworth (1975~ )

영국의 '엠마 하워스'는 런던 등 도시의 공원이나 거리, 광장 등의 풍경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그녀는 시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공원의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원에 일광욕하러 나온 사람들의 모습, 아침 해가 뜰 무렵 새들의 움직임, 하이드파크의 석양 등이 생명력있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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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2. 08:08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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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 꽂는 화가'  문지혜 작가  개인전 ]

• 제목:  <Remember_그때를 기억해>

• 장소:  '갤러리  PaL'  제1관  (1F)

• 기간:  2024. 4. 9 - 4. 27


'핀 꽂는 화가'  문지혜 작가는 여행의 기억을 아크릴 채색으로 캔버스에 옮긴 다음,  '핀(pin)'을 꽂아 화폭에 핀의 높낮이의 차이로 인한 '풍경의 생동감'을 추가합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된 캔버스는 평면이지만, 작가의 '핀 작업'은 화폭을 입체적으로 만들면서, 평면도, 조각도 아니지만 부조 형식의 창작물로 탈바꿈시킵니다.

대학 시절, 감성적 서정주의 구상화가 박항률 교수 밑에서 공부했던 작가는 자신 역시 또다른 감성을 지닌 작업 방식을 갖고 싶었고, 그때 눈에 띄인 것이 책상 위의 '핀'이었다고 합니다.

화폭 위에 꽂힌 핀은 높낮이에 따른 부조적 효과뿐만 아니라 빛을 반사하면서 화폭에 생동감을 주며, 사람의 시선에 따라 풍경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 또한 선사합니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작품 속 '핀'은 부분의 합으로 전체를 구성한다.

작품 안에서는 본래의 용도와 이미지를 상실하지만, 주위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다.

방향과 각도에 따라 숨겨진 형태를 재연하기도 하고, 유희적 효과를 만들기도 하면서 다양한 조형 요소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

빛을 품은 핀은 스스로 빛나기도 하고, 그림자로 대비를 만들어 표면의 질감에도 변화를 만든다.

배경의 색은 번지는 빛과 섞이며 그림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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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Filipp Malyavin (1869~1940)

강렬한 붉은색이 특징인 러시아 화가 '필립 말리아빈'은 주로 농촌의 여성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적 그리스 수도사가 가져온 성화를 보고 반해, 성화를 배우려고 수도사를 따라 그리스 아토스로 갔습니다.

하지만 아토스 수도원에는 방대한 컬렉션만 있을뿐, 러시아 성화를 복제하여 그리고 있었죠.

돌아갈 여비도 없어서, 그냥 눌러앉아 6년동안 수도원의 벽화 그리는 일을 했답니다.

다행히 그의 재주를 알아본 러시아 미술가의 도움으로 상 페테르부르크로 돌아와 정식으로 미술공부를 시작하고, '레핀'의 제자가 되기도 헸습니다.

화려한 색조로 채워진 그의 작품은 매우 색달랐죠. 당시의 러시아 풍조와는 너무 달라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보다는 파리 등 유럽에서 더 인정받았던 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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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Achille Lauge (1861~1944)

점을 찍어서 목가적인 프랑스의 시골 풍경을 표현한 '아쉴 로제'는 신인상주의 화가입니다.

파리에 있으면서 점묘파 화가, '쇠라' 등의 영향을 받았으나, 살롱전에서 여러번 낙선한 후, 프랑스 남부의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점묘법을 개척하게 됩니다.

다른 화가들이 촘촘하게 점을 찍는 것에 비해, 그는 더 크고 길쭉한 붓질로 표현했으며, 이런 방법을 써서 독특한 질감과 색감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아몬드 나무의 하얀 꽃, 들판에 물든 작은 연두색과 노란색 등이 조용한 전원을 무척 평화롭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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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Samuel Mützner (1884~1959)

루마니아의 인상주의 화가 '사무엘 뮈츠너'는 뮌헨과 파리에서 미술 공부를 한 후, 프랑스의 지베르니에서 모네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화풍에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30살 무렵에는 아프리카와 호주 남미 등을 여행하면서 그림을 그렸답니다.

특히 1912~1915년에는 멀리 일본까지 와서 당시 유럽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던 '자포니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일본에서 본 풍경들을 400여점이나 그렸습니다.

교토의 벚꽃 풍경, 화려한 옷차림의 게이샤 등은 이방인의 눈에 분명 강렬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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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

포마(浦馬) 노경상(76)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그림을 더 알아 더욱 사랑하고 싶어서 입니다
   나는 그저 좋고, 기쁘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런 느낌들을 실경에서 애써 찾아 그립니다.
   일단 주제가 정해지면수묵위주, 다시각, 품격 높은 필치, 신비스런 분위기로 그림을 몰아갑니다.
   그러나 항상 부족합니다. 그런데도 내가 그린 그림이 늘 편안한 휴식처나 정다운 사랑방이었으 면 좋겠습니다.
   그런 따뜻한 그림을 위해 꿈과 사랑, 미움까지도 그림 속에 묻고 있습니다.  <2000년 겨울 담양 지실 예당에서 포마>


저서로는 [그림은 사랑이다]가 있다. 「한국화 사랑방 강좌」라는 부제를 달았다.
『진짜 좋은 한국화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그리고, 어떻게 걸어가야하는지를 제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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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Donna Summer (1948~2012)

1970~80년대에 '디스코의 여왕'이라 불리운 가수, '도나 썸머'는
관능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리듬감으로 그래미상을 5번이나 수상한 가수이며, 화가였습니다.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10대 때부터.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틈틈이 취미로 그리다가, 1980년대부터는 목장에서 목가적인 삶을 살며 노래도 하고, 그림도 열심히 그렸죠.

그녀의 작품은 활기가 넘치고, 여성 중심의 이미지는 화려한 색채를 담고 있습니다.

스케치도 없이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렸으며, 붓 대신 스크래퍼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표현력이 풍부한 대형 작품이 많으며, 자유를 추구하는 활동적인 여성을 자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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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
Sarah Yeoman

싱어송라이터로 초기 경력을 쌓은 후 수채화 매체를 발견했고 자신의 가장 분명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5년 동안 수채화를 그려 왔으며 이야기의 힘과, 빛의 순간적인 특성과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포착하는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경험은 그림의 선율적이고 서정적인 특성을 살리는데 기여를 했다.


Sarah는 미국 수채화 협회의 대표적인 회원이며 최근 남미의 콜롬비아 수채화 300주년 기념 행사에서 북미 수채화 협회와 함께 전시했다최근 할렘에 본사를 둔 Elisa Monte 댄스 컴퍼니와 협력하여 지난 여름 Lake Placid에서 초연된 자신의 그림 "I'll Fly Away"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댄스를 안무했다. Sarah는 Santa Fe에서 열린 2018 Plein air Convention의 교수진으로 활동했으며 Elie Saab Paris Haute Couture 런웨이 카탈로그에 그녀의 그림 "Flight"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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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
Richard Savoie
캐나다 1959-

회화세계는 한밤중에도 주제는 빛으로 폭발하는 듯하고,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술자에게 등을 돌리고, 그를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관찰자로 남겨두는 듯하다.
작가는 삶의 한 단면, 찰나의 순간을 스케치할 수 있는 시각적 기억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Moncton에서 태어난 그는 절벽 가장자리에서의 삶을 사랑하는 예술가로 자신의 육체적 지구력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의 생각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을 좋아했다. 열렬한 사이클리스트인 그는 아름다운 여름날 두 바퀴를 타고 생활하며 이 활동에서 얻은 해방 에너지를 사용하여 그의 예술에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의 파스텔 작품은 캐나다에서 가장 존경받고 유명한 비유 예술가 중 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몇 년 전 Savoie는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하고 파스텔과 종이, 그리고 수년에 걸쳐 습득하고 연마한 기술의 편안함을 제쳐둔 채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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