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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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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288

  1. 2023.01.12 Chris Krupinski (수채화)
  2. 2023.01.11 Ernst Kirchner (1880~1938)
  3. 2023.01.10 Birge Harrison (1854~1929)
  4. 2023.01.06 고흐 vs 밀레
  5. 2023.01.05 Grace Kelly (1929~1982)
  6. 2023.01.04 렘브란트의 성화
  7. 2023.01.03 마야 루이스 피카소 1935~2022.12.211
  8. 2023.01.03 모네 Monet (1840~1926)
2023. 1. 12. 08:21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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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모닝갤러리>

Morning Gallery

Chris Krupinski (수채화)

'크리스 크루핀스키'는 수채화 (Watercolor) 물감으로 과일 등의 정물화를 그립니다.

주로 줄무늬 천이나 조각보 위에다 잘 익은 과일들과 유리 항아리 등을 배치하여 무척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녀만의 섬세함과 생생한 색감을 조화롭게 집중시켜 마치 사진처럼 표현하였습니다.

역동적인 빛과 그림자, 높은 채도를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일이 담긴 유리그릇의 투명성과 과일 껍질의 음영 효과가 세세하게 살아있어 시각을 통해서 과일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ㅡ정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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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1. 07:53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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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Ernst Kirchner (1880~1938)

뮌헨공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키르히너'는 뭉크 고흐 고갱의 전시회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갱이 그린 타히티의 원시, 고흐의 주관적 색채, 뭉크의 왜곡된 형태에 영향을 받았죠.

그의 초기 작품은 색채가 밝고 강렬합니다. 미화시키지 않은 강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30대 초반 베를린으로 간 이후, 그의 작품은 암울한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채도가 낮아지고 베를린 거리의 사람들은 날카로운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도시의 긴장과 불안한 심리를 담았죠.

몇 년 후, 도시를 떠나 스위스로 간 키르히너는 다보스 근처의 수도원에서 알프스의 풍경화를 그리며 조용히 생활합니다.

하지만 1937년 나치가 그의 그림을 퇴폐미술이라 낙인 찍어 불태우며 망신을 주자, 그 충격으로 권총자살을 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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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0. 08:28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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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Birge Harrison (1854~1929)

프랑스로 유학을 간 '버지 해리슨'은 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미술인들이 꿈꾸던 파리살롱전에 입선했습니다.

인상파의 영향을 받았지만, 색채에 있어서는 화려하지 않고 절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고요하고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그는 유난히 겨울 풍경을 많이 그렸는데, 흐릿하게 눈 덮이고 안개낀 듯한 풍경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줍니다.

온세상이 흰눈에 덮여도, 석양의 햇살을 받은 지붕과 멀리서 조그맣게 불 밝힌 창, 겨울밤의 달빛에서는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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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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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고흐 vs 밀레

'고흐 (1853~1890)'는 '밀레 (1814~1875)'에게 배우지도 않았고 만난 적도 없지만, 고흐의 진정한 스승은 밀레였습니다.

20대 후반 무렵, 밀레의 그림에 크게 감동받고, 농부들의 모습이 좋아서 많이 따라 그렸습니다.

네덜란드에서부터 잊은 적 없던 노동의 신성함을 밀레의 소재을 빌어 표현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밀레의 그림에 고흐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밀레의 원작은 그리자마자 미국으로 팔려갔기 때문에, 열살도 채 안된 고흐가 작품을 볼 기회는 전혀 없었죠.

다행히 밀레 전문가가 판화로 만든 자료가 있어, 그걸 보고 그렸다고 합니다. 모델을 구하기 힘들었던 고흐에겐, 판화도 매우 훌륭한 작품 소재가 된 셈이군요.

밀레의 "만종"을 비롯하여 "이삭줍기" 등 두 대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세요.

열정이 누구보다 높았던 고흐는, 밀레 외에도 다른 화가들의 작품도 모작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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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5. 08:0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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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Grace Kelly (1929~198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스타에서 모나코 왕비로, 하지만 비극적 교통사고로 생을 마친 '그레이스 켈리'는 플라워 아티스트였습니다.

그녀는 어릴적 '필라델피아 플라워쇼'를 보며 자랐기에 꽃을 엄청나게 사랑했죠.

촬영차 모나코에 갔다가 레니에 3세 왕자를 만나 결혼까지 이르게 됩니다.

은막에서 은퇴한 그녀는 '국경이 꽃으로 이루어진 나라' 모나코에서, 플라워쇼도 열고, 정원가꾸기도 하면서 틈틈이 드라이플라워 콜라쥬에 집중했습니다.

파리에서 전시회도 열고, 작품을 모아 "My Book of Flowers"라는 책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동갑내기 절친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당시 출판사 에디터)가 편집했답니다.

그 책에서 그레이스는, "드라이플라워 콜라쥬를 만드는 것은 눈이 즐거울 뿐만 아니라, 꽃들을 제자리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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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4. 14:51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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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새해 첫 모닝갤러리는 렘브란트의 성화. 한해를 거룩하게 살자는 의미로 골라봤습니다.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표적인 화가. 빛과 어둠을 극적으로 배합하는 키아로스쿠로 기법을 사용하여 ‘야경’과 같은 수많은 걸작을 그렸고 당대에 명성을 얻었다. 인간애라는 숭고한 의식을 작품의 구성 요소로 스며들게 하였으며 종교적인 작품에서조차 이러한 자신만의 특징을 유지했다.

"그에게는 붓과 기교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했다."
-제라드 드 레이생

그는 자신의 상을 포착하기 위해 두 개의 거울을 사용하여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곤 했고, 자화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극적인 장면에서도 이런 감정들을 전달했다. 그 당시의 비평가들은 이 방법을 전혀 쓸데없는 짓이라고 충고했으나, 후대의 사람들은 이것은 자아에 대한 탐구였을 뿐 아니라 미술에 대한 탐구였다고 평가했다.

렘브란트는 키아로스쿠로 기법을 사용하여 물감의 농도와 빛의 역할을 실험했다. 키아로스쿠로란 빛과 어둠을 극적으로 배합하는 기법으로,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 작품들에서 처음 사용되어 유명해졌다. 렘브란트의 그림들은 밝은 부분이 작은 공간을 차지하고, 그 주위와 배경에 어두운 부분이 넓게 배치되어, 마치 어둠 속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것처럼 밝은 부분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동시대의 많은 화가들이 표현하던 주제 문제에 있어서의 엄격한 형식성을 제거함으로써 이와 같은 방법을 자신만의 전유물로 만들었고, 인간애라는 숭고한 의식을 작품의 구성 요소로 스며들게 했다. 렘브란트는 비범한 사람들 속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주목하고, 작품에 일상생활을 그렸으며, 종교적인 작품에서조차 이러한 자신만의 특징을 유지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직접 인쇄한 것으로 여겨지는 수많은 에칭들을 제작했다. 그는 평생 회화로 얻은 명성만큼이나 판화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ㅡ501명의 위대한 화가중에서

※렘브란트 성화 모음
빛을 훔친화가, 빛과 암흑의 마술사, 렘브란트의 성화(聖畵) 토빗과 안나, 어리석은 부자, 그리스도의 승천, 위대한 사도 야고보, 스테판의 순교, 아브라함과 세천사 출처 : 여행하는강.. | 블로그
- https://naver.me/FgvnATB4

렘브란트의 첫 성화들 (1625-1626년)
출처 : 성경 미술.. | 블로그
- https://naver.me/xfRgzbUk

화가 렘브란트가 그린 성화(거룩한 그림)를 보면서 - 1편 출처 : 김활목사의.. | 블로그
- https://naver.me/xzLz9HYM


화가 렘브란트가 그린 성화를 보면서 - 2편(최종회) 출처 : 김활목사의.. | 블로그
- https://naver.me/F3o9SELR

[성화 에세이 3] 렘브란트의 '아브라함의 제사' - https://naver.me/Glm9OR5J

굿뉴스 가톨릭갤러리
- https://naver.me/FdEbWStr

※교황선종 ‘진리의 수호자’·‘개혁 막고 보수 회귀’…피아노 즐기고 길냥이 돌보기도‘진리의 수호자’·‘개혁 막고 보수 회귀’…피아노 즐기고 길냥이 돌보기도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 https://naver.me/FIYSa2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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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3. 19:2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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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
 마야 루이스 피카소 
1935~2022.12.21

피카소와 그의 정부 마리 테레즈 발테르 사이에 낳은 그의 첫째 딸. 두 여인은 피카소의 그림에 영감을 준 뮤즈였다. 피카소는 딸을 유난히 사랑하여 1938년부터 2년간 '인형을 안고있는 마야' 시리즈 14편을 그렸다.'역사상 한 아이에게 바쳐진 가장 인상적인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내전 학살을 그린 '게르니카'에도 인형이 등장한다.2차대전에 이르기까지 가장 궁핍한 시기에 마야는 그의 위안이었다. 물감을 구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피카소는 딸에게 드로잉을 가르쳤는데 그 당시 스케치북이 최근 발견되었다.마야는 미술사학자로 피카소 그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한눈에도 피카소의 작품임을 알 수 있을 이 작품은 주된 주제인 딸 마야의 얼굴 정면과 옆면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그런데 마야가 들고 있는 인형은 정면을 향하고 있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피카소를 비롯한 입체주의 화가들이 이런 형태의 작업을 하는 이유는 캔버스가 평면이기 때문이다. 입체주의자들은 평면에 입체를 그리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이는 평면에 구축하는 입체의 환영이다. 피카소가 선택한 방법은 정면성을 지키면서 형태를 분해하는 것이었다. 마야의 얼굴 표현이 바로 그 좋은 예다. 눈을 보면 정면에서 바라본 형태를 띠지만 코는 약간 측면에서 본 형태다. 다리도 마찬가지다. 왼쪽 발과 오른쪽 발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표현된 얼굴은 왠지 온화하고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작품에서 또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색채의 이용이다. 물론 강렬하지는 않지만 색채가 초기 입체파의 그것보다 훨씬 밝아지고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사실 입체주의는 색채 이용이 강렬한 사조는 아니었다. 이는 형태에 치중했던 이유에서 비롯하는데 대상의 기하학적 형태를 사물의 본질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색채는 보는 이와 때에 따라 변화하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입체주의 작가들은 색채 표현에 치중하지 않았다"


80년 만에 공개된 '딸바보' 피카소의 스케치북 뭐길래
 - https://naver.me/GVMXjeey


인형을 든 마야, 피카소 작품 감상하기
출처 : sony girl.. | 블로그
 - https://naver.me/GxRrQx7V


인형을 든 마야
 - https://naver.me/FU3nhBAX


피카소의 40대 황금기를 안겨준 딸 마야 피카소 별세 | 한경닷컴 -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2261495i


프랑스 파리여행/마레지구 피카소미술관 특별전/마야 루이즈-피카소, 파블로의 딸 maya ruiz - picasso, fille de pablo
출처 : 아이엠미 | 블로그
 - https://naver.me/FpMVgASd

 

프랑스 파리여행/마레지구 피카소미술관 특별전/마야 루이즈-피카소, 파블로의 딸 maya ruiz - picass

#파리일상 Aux 2 Anges에서 사 온 빵으로 아침 냠냠 아침부터 젤리,,ㅋㅋㅋㅋ 젤리는 언제나 옳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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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3. 19:22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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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Monet (1840~1926)

학교 공부에 큰 관심이 없던 15살의 모네는 주변 인물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용돈벌이를 합니다.

캐리커처 한 장 당 10프랑(7만원 정도)씩 받았으니, 쏠쏠한 재미를 넘어 소년 갑부쯤 됐죠.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화가 '외젠 부댕 Boudin'이 그의 잠재력을 알아보게 되죠. 

모네는 부댕을 따라다니며, 야외 스케치도 하고 자연을 탐구하면서,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훗날 모네는 그 때의 기억을 이렇게 말합니다. "부댕을 만나고 나서 나의 두 눈이 비로소 열렸고, 진정으로 자연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한 모네는 32살에 "인상-일출 Impression-Sunrise"을 그렸는데, 이 작품으로 '인상주의'가 출발되죠.

열대여섯 살 무렵의 모네가 그린 캐리커처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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