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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0. 08:22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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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Johannes Vermeer
1632-1675


렘브란트와 함께 네덜란드의 황금시대라고하는 17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하나로 델프트에서 태어나 활동하다 세상을 떠났으며, 작품은 35점으로 많지 않은 편이다. 그에 대해서 전해지는게 별로 없다. 자화상도 없다.

1653년 21세의 나이로 성 루가 길드라는 화가 조합에 가입했는데, 화가 조합에 등록하려면 장인에게 6년 이상 그림을 배워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기에 늦어도 15세 때부터 그림을 배웠으리라고 추정된다. 1655년에 아버지가 사망한 뒤 점포를 이어받아 그림을 매매하거나 감정하는 일을 하는 한편 여관도 운영했고, 방직공 일도 했다고 전한다. 1672년에 네덜란드와 프랑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는 바람에 미술 시장이 무너져 주요 수입원이었던 그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졌으며, 1675년에 11명의 자녀들을 남기고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다.

생전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정밀한 구도의 그림을 밝고 깊은 색채로 그린 거장으로 재평가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우유를 따르는 여인이 대표작으로 꼽힌다.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는 회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북유럽의 모나리자로 비견된다.초롱초롱한 눈망울,온화하고 따듯한 빛등이 많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소설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당시에 상상속의 인물을 그리는 트로리가 유행했는데, 실제 인물인지 상상의 작품인지는 여러 설이 있다

신흥브루조아들이  그림을 구입하기 시작한  때문인지 상인 계층의 일상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 많으며, 청금석을 주원료로 한 울트라마린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의 작품에는 청색 계열의 색이 자주 보인다. 다만 재료가 보석인 만큼 값이 매우 비쌌기 때문에 울트라마린을 구입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돈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진 빚도 많다고. 이 색깔은 성모마리아를 그릴 때 쓰는 완전색이다.

히틀러가 그토록 소장하고 싶었던 '회화의 기술,알레고리'  '버지널 앞에 앉은 여인'(2004년 경매 350억원) 성프라세디스등 고가의 작품이 많다.


사후 200년 뒤 알려진 비운의 천재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출처 : 매경이코노미 | 네이버
- https://naver.me/xJtwEmsa

사후 200년 뒤 알려진 비운의 천재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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