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유지경성_No.1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재태크 관련된 이슈 들을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otice

'2024/02'에 해당되는 글 5

  1. 2024.02.26 Rosanna Tasker (영국)
  2. 2024.02.21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3. 2024.02.13 Elizabeth Schowachert
  4. 2024.02.13 Madama Cezanne
  5. 2024.02.01 Vilhelms Purvitis (1872~1945)
2024. 2. 26. 08:42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Rosanna Tasker (영국)

10년 전에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을 졸업한 '로자나'는 출판물과 아동도서, 광고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길쭉길쭉한 이미지와 섬세한 선, 그리고 두세가지의 제한된 색상이 특징인 그녀의 작품은, 차분하면서도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연필과 크레용, 구아슈를 조합하여 그리는 기하학적 일러스트에는, 주로 여성과 식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죠.

질감 좋은 종이에다 연필로 밑그림부터 그리는 그녀의 작품은 거의 수작업으로 진행되지만, 마지막 마무리 과정은 포토샵을 사용하는 디지털로 완성된다고 하네요.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sare Maggi (1881~1961)  (0) 2024.03.12
이규경 (1960~ )  (1) 2024.03.05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0) 2024.02.21
Elizabeth Schowachert  (0) 2024.02.13
Madama Cezanne  (0) 2024.02.13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2. 21. 08:40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설산 봉우리 아래, 거대한 U자 협곡에 들어앉은 아름다운 마을이 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까지 산악열차를 타고 가다 중간쯤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발 800~900m에 있는 작은 골짜기 마을,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에는 빙하가 만드는 폭포도 수십개가 있죠.

그 중에서 잘 알려진 "슈타우바흐 폭포"는 약 300m의 절벽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장관입니다.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괴테, 바이런, 멘델스존 등 많은 예술가들이 이 폭포를 예찬했으며, 화가들도 이 폭포를 캔버스에다 담았습니다.

어제 소개한 화가 '카스파르 볼프'는 250년 전에 여름과 겨울의 폭포 풍경을 그렸으며, 유럽의 많은 화가들도 이 폭포를 그렸답니다.

지금도 라우터브루넨 마을에는 알프스의 물줄기가 암벽을 따라 쉼없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규경 (1960~ )  (1) 2024.03.05
Rosanna Tasker (영국)  (0) 2024.02.26
Elizabeth Schowachert  (0) 2024.02.13
Madama Cezanne  (0) 2024.02.13
Vilhelms Purvitis (1872~1945)  (0) 2024.02.01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2. 13. 07:53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Elizabeth Schowachert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는 수묵화를 그리는 화가입니다.

젊은 시절 대만에서 살면서
모노톤의 수묵화 매력에 빠져, 그리는 화법 외에도 붓과 종이 등 미술도구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물감을 긁어낸다든지 하는 등 표현의 여러 부분은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어 창의적으로 적용한답니다.

그녀가 수묵화에서 가장 자주 그리는 소재는 "용".

구불구불한 용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붓도 직접 만들죠.

붉은 물감을 휘감고 있는 "불의 용 Fire Dragon"은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네요.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sanna Tasker (영국)  (0) 2024.02.26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0) 2024.02.21
Madama Cezanne  (0) 2024.02.13
Vilhelms Purvitis (1872~1945)  (0) 2024.02.01
William Glackens (1870~1938)  (2) 2024.01.29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2. 13. 07:5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Madama Cezanne

"사과"로 유명한 '세잔'은, 그의 아내 '오르탕스 피케  Marie-Hortense Fiquet'의 초상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세잔이 그린 '마담 세잔'은 워낙 무표정해 초상화라기보다 정물화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그림 속 사물들을 원통과 사각형 등 입체적인 도형처럼 표현했기에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실제로 세잔은 모델이 조금만 움직여도 불같이 화를 내며, '사과처럼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은행가의 아들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가난했던 '세잔'이 30살 때, 제본사이자 모델 일을 하던 19살의 '오르탕스 피케'를 처음 만났죠.

무뚝뚝한 그녀와 괴팍한 성격의 세잔은, 미술도 결혼도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동거를 시작했답니다.

아들도 낳았지만 17년이 지나서야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늦었죠. 두사람의 열정은 이미 식어버렸고, 마담 세잔은 도박과 낭비로 유산마저 날려버렸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0) 2024.02.21
Elizabeth Schowachert  (0) 2024.02.13
Vilhelms Purvitis (1872~1945)  (0) 2024.02.01
William Glackens (1870~1938)  (2) 2024.01.29
Christophe Jacrot (1960~ )  (0) 2024.01.25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2. 1. 08:23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Vilhelms Purvitis (1872~1945)

폴란드와 핀란드의 중간쯤에서 발트해를 끼고 있는 아주 작은 나라, 라트비아의 화가 '빌헬름 푸르비티스'는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는 겨울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100년 전에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아직까지도 라트비아 최고의 화가로 인정받고 있죠.

젊은 시절 러시아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조국의 민족적 정서가 담긴 풍경을 많이 그렸으며, 작품에서는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공기가 느껴집니다.

그의 대표작품 "겨울"은, 높은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태양이 반쯤 얼어붙은 강물에 투영되어 무척 인상적입니다.

화면 중앙의 나무들과 하늘의 구름, 얼음 위에 쌓인 흰 눈이 아르누보 스타일의 장식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lizabeth Schowachert  (0) 2024.02.13
Madama Cezanne  (0) 2024.02.13
William Glackens (1870~1938)  (2) 2024.01.29
Christophe Jacrot (1960~ )  (0) 2024.01.25
앨리슨 친구Alison Friend 영국 b. 1973년  (0) 2024.01.25
posted by 유지경성_No.1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