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유지경성_No.1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재태크 관련된 이슈 들을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otice

'2024/02/13'에 해당되는 글 2

  1. 2024.02.13 Elizabeth Schowachert
  2. 2024.02.13 Madama Cezanne
2024. 2. 13. 07:53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Elizabeth Schowachert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는 수묵화를 그리는 화가입니다.

젊은 시절 대만에서 살면서
모노톤의 수묵화 매력에 빠져, 그리는 화법 외에도 붓과 종이 등 미술도구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물감을 긁어낸다든지 하는 등 표현의 여러 부분은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어 창의적으로 적용한답니다.

그녀가 수묵화에서 가장 자주 그리는 소재는 "용".

구불구불한 용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붓도 직접 만들죠.

붉은 물감을 휘감고 있는 "불의 용 Fire Dragon"은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네요.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sanna Tasker (영국)  (0) 2024.02.26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0) 2024.02.21
Madama Cezanne  (0) 2024.02.13
Vilhelms Purvitis (1872~1945)  (0) 2024.02.01
William Glackens (1870~1938)  (2) 2024.01.29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2. 13. 07:5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Madama Cezanne

"사과"로 유명한 '세잔'은, 그의 아내 '오르탕스 피케  Marie-Hortense Fiquet'의 초상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세잔이 그린 '마담 세잔'은 워낙 무표정해 초상화라기보다 정물화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그림 속 사물들을 원통과 사각형 등 입체적인 도형처럼 표현했기에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실제로 세잔은 모델이 조금만 움직여도 불같이 화를 내며, '사과처럼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은행가의 아들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가난했던 '세잔'이 30살 때, 제본사이자 모델 일을 하던 19살의 '오르탕스 피케'를 처음 만났죠.

무뚝뚝한 그녀와 괴팍한 성격의 세잔은, 미술도 결혼도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동거를 시작했답니다.

아들도 낳았지만 17년이 지나서야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늦었죠. 두사람의 열정은 이미 식어버렸고, 마담 세잔은 도박과 낭비로 유산마저 날려버렸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0) 2024.02.21
Elizabeth Schowachert  (0) 2024.02.13
Vilhelms Purvitis (1872~1945)  (0) 2024.02.01
William Glackens (1870~1938)  (2) 2024.01.29
Christophe Jacrot (1960~ )  (0) 2024.01.25
posted by 유지경성_No.1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