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유지경성_No.1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재태크 관련된 이슈 들을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모닝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204

  1. 2023.01.18 Anders Reinhold Ljunggren 1920~2006 스웨덴
  2. 2023.01.17 Mark Rothko (1903~1970)
  3. 2023.01.17 John Cooney
  4. 2023.01.16 Clarence Gagnon (1881~1942)
  5. 2023.01.16 André Brasilier
  6. 2023.01.13 Tristram Hillier (1905~1983)
  7. 2023.01.12 Chris Krupinski (수채화)
  8. 2023.01.11 Ernst Kirchner (1880~1938)
  9. 2023.01.10 Birge Harrison (1854~1929)
  10. 2023.01.06 고흐 vs 밀레
2023. 1. 18. 08:00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Anders Reinhold Ljunggren
1920~2006 스웨덴

화가이자 그래픽아티스트.
스웨덴의 겨울 풍경과 작은 마을을 묘사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특히 겨울 그림을 자주 그렸는데 잎파리 하나 없는 황량해 보이는 나무들이 주는 공백이 보는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스웨덴 왕들의 초상회도 자주 그렸다.

라인홀트 융그렌 | 68 작품 경매 https://www.mutualart.com/Artist/Reinhold-Ljunggren/B57E929116F87859

※<일간 십만시간의 행복>
~2023년1월17일자

오늘의시
영화하나 음악하나 생각하나
카톡서당
한시해설
오늘의역사
Morning Gallery
아침을여는음악
모닝갤러리

우리시대 최고의 문화아카이브.

https://www.miricanvas.com/v/11pu3dh?616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d Calleri (1964~ )  (0) 2023.01.19
최욱경 서울 1940-1985  (0) 2023.01.18
Mark Rothko (1903~1970)  (0) 2023.01.17
John Cooney  (0) 2023.01.17
Clarence Gagnon (1881~1942)  (0) 2023.01.16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7. 08:2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Mark Rothko (1903~1970)

라트비아(구 소련)에서 태어난 '마크 로스코'는, 소련의 공포정치를 피해 열 살 때 미국 이민했습니다.

월반X월반, 예일대 장학생, 하지만 이민자 2세에게 장학금이 중단되자, 과감히 자퇴하고 미술을 시작하죠.

거대한 화폭에다 그가 그린 색색의 사각형들은, 무척 단순해보이지만 미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는 초벌작업으로 15~20회 바탕색 작업을 먼저 하고, 마음에 들어야 비로소 사각형을 어떻게 만들지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그린 마크 로스코의 사각형은 수백억원에 거래되었고, '복잡한 사고의 단순한 표현'에 매료된 스티브 잡스의 최애 작품이 되기도 했죠.

마크 로스코는 처음부터 '사각형의 색깔 덩어리'를 그린 것은 아닙니다.

30대 무렵 초창기에는 누드를 그리기도 했으며, 도시의 고독과 고립성을 담은 "지하철 시리즈"도 그렸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욱경 서울 1940-1985  (0) 2023.01.18
Anders Reinhold Ljunggren 1920~2006 스웨덴  (0) 2023.01.18
John Cooney  (0) 2023.01.17
Clarence Gagnon (1881~1942)  (0) 2023.01.16
André Brasilier  (0) 2023.01.16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7. 08:20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John Cooney

북아일랜드의 장터를 그리는 화가.가장 일상적인 곳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추구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땅을 형성하는 사람들,사람들을 형성해주는 우리가 딛고있는 이 땅의 아름다움을 독특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작가의 철학 처럼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깊게 패인 주름등을 포착하여 묘사한다.모델이 될만한 사람을 거리에서 포착하고 수소문하여 그린다. 그래픽디자이너와 미술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전업화가로 일한다

존 쿠니 - 순수 미술의 100인의 동시대 거장 - https://www.grandmastersfineart.com/john-cooney.html


<일간 십만시간의행복>
2023년1월16일자.

시 그림 음악 영화 신간 합본.
우리시대 문화아카이브.
힐링이 되고
교양이 쌓이는 문화레터.

https://www.miricanvas.com/v/11prqwf?983

십만시간행복 20230116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무료 템플릿으로 손쉽게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어요.

www.miricanvas.com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ders Reinhold Ljunggren 1920~2006 스웨덴  (0) 2023.01.18
Mark Rothko (1903~1970)  (0) 2023.01.17
Clarence Gagnon (1881~1942)  (0) 2023.01.16
André Brasilier  (0) 2023.01.16
Tristram Hillier (1905~1983)  (0) 2023.01.13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6. 08:24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Clarence Gagnon (1881~1942)

캐나다 퀘벡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활동한 인상주의 화가, '클라랭스 가뇽'은 겨울 풍경이 압권입니다.

눈 덮인 산과 들판, 생생한 색상과 선명한 대조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네요.

검은 연기 내뿜으며 설원을 달리는 증기기관차, 눈밭 위의 모닥불, 이른 아침의 벌목꾼 등은 겨울의 에너지를 담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겨울을 담은 그의 작품에서 눈의 따스한 온도가 느껴집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k Rothko (1903~1970)  (0) 2023.01.17
John Cooney  (0) 2023.01.17
André Brasilier  (0) 2023.01.16
Tristram Hillier (1905~1983)  (0) 2023.01.13
Chris Krupinski (수채화)  (0) 2023.01.12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6. 08:22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André Brasilier

프랑스 미술의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특별전이 2023년 4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1929년 프랑스 소뮈르 출생으로 우리 나이로 94세의 현역 화가 브라질리에는 프랑스 미술의 황금기 거장들과 동 시대를 살아온 마지막 화가로 불린다. 1950년 대부터 야수파 화가인 ‘드랭’, ‘블라맹크’와 같은 아트딜러를 공유하며, 야수파의 영향을 받았다. 들라쿠르아, 마티스, 고갱과 같은 유럽의 고전화가들을 존경했고, 당대 최고의 화가인 ‘샤갈’과 예술적 교류를 했다.

프랑스 최고 예술학교인 에콜데 보자르(École des Beaux-Arts)를 거쳐 23세에 400년 역사의 로마대상(Premier Grand Prix de Rome)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독특한 색채와 간결한 상징성으로 그만의 목가적 파라다이스를 구축해 나갔다.

이 전시를 위해 작가가 120여점의 마스터피스를 직접 엄선했고, 6m가 넘는 초대형 작품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대형 유화들을 선보인다. 활력이 넘치는 도시의 축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물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순간들, 브라질리에의 영원한 뮤즈이자 사랑인 부인 ‘샹탈(Chantal)’까지 거장의 삶의 찬가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ㅡ주최측의 글중에서

추상화와 표현주의를 혼합한 André Brasilier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은 자연과의 친밀한 교감을 탐구한다. 그는 특히 말을 그렸다.
Brasilier가 "최고의 창조물...상징, 힘, 역동성 및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이라고 묘사한 말은 고요한 바다 풍경, 쌀쌀한 겨울 숲, 찬란한 일몰을 배경으로 구보하는 우아한 형태로 그려진다. 작가의 아내이자 뮤즈인 샹탈 역시 즐겨 찾는 소재로, 꽃을 섬세하게 배치한 모습으로 자주 묘사된다.

그의 작품은 산뜻한 서정이 특징이며, 실제 주제는 말이 뛰어노는 꿈 같은 설정이다.  부드럽고 시원한 빛에 잠긴 섬세한 구성과 색상의 조화로 평화로운 세상을 묘사한다. 그는 종종 목가적인 풍경, 악기, 바다, 여성, 말을 특징으로 하는 그의 그림을 통해 일본 판화에서 상당한 미학적, 철학적 영감을 얻었다

“그림, 말로 설명할 수 있었다면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
https://v.daum.net/v/20221220130955169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https://naver.me/xSnf9nau

앙드레 브라질리에 https://naver.me/x6UZmAVM

앙드레 브라질리에 후기(Feat. 94세 노장의 아름다운 삶 예찬
https://naver.me/G0J0FnBs

Andre Brasilier - 190 Artworks, Bio & Shows on Artsy - https://www.artsy.net/artist/andre-brasilier

앙드레 브라질리에,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으로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 https://naver.me/GMv4vnEE

| Artnet - https://www.artnet.com/artists/andr%C3%A9-brasilier/

https://www.artnet.com/artists/andr%C3%A9-brasilier/

www.artnet.com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hn Cooney  (0) 2023.01.17
Clarence Gagnon (1881~1942)  (0) 2023.01.16
Tristram Hillier (1905~1983)  (0) 2023.01.13
Chris Krupinski (수채화)  (0) 2023.01.12
Ernst Kirchner (1880~1938)  (0) 2023.01.11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3. 08:02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Tristram Hillier (1905~1983)

영국 화가 '트리스트럼 힐리어'는, 100년 전 쯤에 활동한 초현실주의 화가입니다.

경제학을 공부하고 회계사 일을 시작했으나, 화가로 전업했습니다.

쓸쓸한 풍경인듯 하지만, 상징과 은유의 의미를 가득 담은 그의 작품은 볼수록 수수께끼의 분위기입니다.

평범한 풍경을 소재로 하면서도 생명의 느낌을 과감히 생락하고, 대비되는  색상을 매치시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여행을 통해 다른 세상의 공기가 전해지는 듯합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Clarence Gagnon (1881~1942)  (0) 2023.01.16
André Brasilier  (0) 2023.01.16
Chris Krupinski (수채화)  (0) 2023.01.12
Ernst Kirchner (1880~1938)  (0) 2023.01.11
Birge Harrison (1854~1929)  (0) 2023.01.10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2. 08:2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다시 보는 모닝갤러리>

Morning Gallery

Chris Krupinski (수채화)

'크리스 크루핀스키'는 수채화 (Watercolor) 물감으로 과일 등의 정물화를 그립니다.

주로 줄무늬 천이나 조각보 위에다 잘 익은 과일들과 유리 항아리 등을 배치하여 무척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녀만의 섬세함과 생생한 색감을 조화롭게 집중시켜 마치 사진처럼 표현하였습니다.

역동적인 빛과 그림자, 높은 채도를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일이 담긴 유리그릇의 투명성과 과일 껍질의 음영 효과가 세세하게 살아있어 시각을 통해서 과일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ㅡ정선구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dré Brasilier  (0) 2023.01.16
Tristram Hillier (1905~1983)  (0) 2023.01.13
Ernst Kirchner (1880~1938)  (0) 2023.01.11
Birge Harrison (1854~1929)  (0) 2023.01.10
고흐 vs 밀레  (0) 2023.01.06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1. 07:53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Ernst Kirchner (1880~1938)

뮌헨공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키르히너'는 뭉크 고흐 고갱의 전시회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갱이 그린 타히티의 원시, 고흐의 주관적 색채, 뭉크의 왜곡된 형태에 영향을 받았죠.

그의 초기 작품은 색채가 밝고 강렬합니다. 미화시키지 않은 강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30대 초반 베를린으로 간 이후, 그의 작품은 암울한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채도가 낮아지고 베를린 거리의 사람들은 날카로운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도시의 긴장과 불안한 심리를 담았죠.

몇 년 후, 도시를 떠나 스위스로 간 키르히너는 다보스 근처의 수도원에서 알프스의 풍경화를 그리며 조용히 생활합니다.

하지만 1937년 나치가 그의 그림을 퇴폐미술이라 낙인 찍어 불태우며 망신을 주자, 그 충격으로 권총자살을 하고 말죠.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istram Hillier (1905~1983)  (0) 2023.01.13
Chris Krupinski (수채화)  (0) 2023.01.12
Birge Harrison (1854~1929)  (0) 2023.01.10
고흐 vs 밀레  (0) 2023.01.06
Grace Kelly (1929~1982)  (0) 2023.01.05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10. 08:28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Birge Harrison (1854~1929)

프랑스로 유학을 간 '버지 해리슨'은 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미술인들이 꿈꾸던 파리살롱전에 입선했습니다.

인상파의 영향을 받았지만, 색채에 있어서는 화려하지 않고 절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고요하고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그는 유난히 겨울 풍경을 많이 그렸는데, 흐릿하게 눈 덮이고 안개낀 듯한 풍경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줍니다.

온세상이 흰눈에 덮여도, 석양의 햇살을 받은 지붕과 멀리서 조그맣게 불 밝힌 창, 겨울밤의 달빛에서는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ris Krupinski (수채화)  (0) 2023.01.12
Ernst Kirchner (1880~1938)  (0) 2023.01.11
고흐 vs 밀레  (0) 2023.01.06
Grace Kelly (1929~1982)  (0) 2023.01.05
렘브란트의 성화  (0) 2023.01.04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 6. 07:48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고흐 vs 밀레

'고흐 (1853~1890)'는 '밀레 (1814~1875)'에게 배우지도 않았고 만난 적도 없지만, 고흐의 진정한 스승은 밀레였습니다.

20대 후반 무렵, 밀레의 그림에 크게 감동받고, 농부들의 모습이 좋아서 많이 따라 그렸습니다.

네덜란드에서부터 잊은 적 없던 노동의 신성함을 밀레의 소재을 빌어 표현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밀레의 그림에 고흐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밀레의 원작은 그리자마자 미국으로 팔려갔기 때문에, 열살도 채 안된 고흐가 작품을 볼 기회는 전혀 없었죠.

다행히 밀레 전문가가 판화로 만든 자료가 있어, 그걸 보고 그렸다고 합니다. 모델을 구하기 힘들었던 고흐에겐, 판화도 매우 훌륭한 작품 소재가 된 셈이군요.

밀레의 "만종"을 비롯하여 "이삭줍기" 등 두 대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세요.

열정이 누구보다 높았던 고흐는, 밀레 외에도 다른 화가들의 작품도 모작을 남겼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rnst Kirchner (1880~1938)  (0) 2023.01.11
Birge Harrison (1854~1929)  (0) 2023.01.10
Grace Kelly (1929~1982)  (0) 2023.01.05
렘브란트의 성화  (0) 2023.01.04
마야 루이스 피카소 1935~2022.12.21  (1) 2023.01.03
posted by 유지경성_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