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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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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275

  1. 2024.08.12 Tetyana Erhart (1965~ )
  2. 2024.08.07 Juan Gris (1887~1927)
  3. 2024.08.05 Pedro Ruiz (1957~ )
  4. 2024.07.29 Josef Kote (1964~ )
  5. 2024.07.22 Hannah Boger Overbeck (1870~1931)
  6. 2024.07.16 Konstantin Lomykin (1924~1993)
  7. 2024.07.08 Emma Dunbar (1961~ )
  8. 2024.07.05 베르나르 뷔페의 뮤즈-애나벨1
  9. 2024.07.01 Pepi Merisio (1931~2021)
  10. 2024.06.28 Victoria Ball (1980~ )
2024. 8. 12. 08:43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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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Tetyana Erhart (1965~ )

우크라이나의 '테티아나 에르하트'는 인물 사진작가이며, 디지털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사진 공부를 하며, 사진 예술과 보정 작업을 배우고,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로 돌아와 자신의 스튜디오도 열고, 최근에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AI를 이용하여 디지털 인물화를 제작하고 있죠.

디지털 기술로 태어난 화려한 그림 속 소녀들은 무표정 속에 판타지와 에스닉이 깃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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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8. 7. 08:28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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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Gris (1887~1927)

'후안 그리스'는 스페인의 입체파 화가입니다.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예술이 시작될 때, 파리에서 고향선배인 '피카소'를 만나 함께 '큐비즘 (입체파)'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이즈음에 그린 "피카소의 초상" 작품을 본 피카소는, '와, 이건 피카소보다 더 피카소다!'라며 감탄했죠.

그의 작품은 기하학적인 면 분할이 매우 논리적이며, 색상도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의 한마디 - "세잔은 병을 보고 원통을 그리지만, 나는 원통을 보고 병을 그린답니다."

친구 '모딜리아니'도 '후안 그리스'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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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8. 5. 08:22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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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Ruiz (1957~ )

콜롬비아의 '페드로 로이즈'는 유럽과 남미에서 인정받고 있는 현대미술가입니다.

한 편의 시처럼 느껴지는 그의 그림들은 '개념 미술 (Conceptual Art)'의 작품이랍니다.

'개념 미술'은 물질적인 면보다 비물질적 측면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작품의 미적 느낌보다는 작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작과정을 더 중요시 여기는 미술사조입니다.

'페드로 로이즈' 역시 나비와 나무 정글 새 호랑이 과일가게 등을 배에다 싣고 가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개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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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9. 06:33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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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f Kote (1964~ )



빠르고 대담한 붓질로 질감을 표현하는 화가, '요제프 코테'는, 알바니아 최고의 대학에서 그림공부를 하면서도 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한계를 느끼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6세 때 좀더 넓은 세상인, 바로 옆나라 그리스로 이주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은 유목민적 패턴이 시작되었죠.

그리스로 옮겨가서 1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또 10년, 지금은 뉴욕에서 15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 곳곳을 옮겨다닐 때마다 그의 그림도 지역의 환경에 따라 진화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역사적인 사실주의 작품과 함께 지중해의 맑은 햇빛과 파란 바다가 화면 가득했었는데, 캐나다에서는 하얀 눈과 가을 단풍이 단골 소재였답니다.

그리고 뉴욕에서는 도시의 화려함과 생생함, 고층건물의 대각선 구도가 특징입니다.

그는 빛과 색채와 구도를 조합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는 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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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Boger Overbeck (1870~1931)

'한나 보거 오버벡'은 공예 예술가이며, 보태니컬 일러스트를 많이 그린 화가입니다.

함께 자란 네 자매와 함께 미국 인디애나에서 '오버벡 도자기회사'를 설립하고, 수제품 도자기를 만들었죠.

그들이 만든 도자기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스타일로 디자인된 독창적인 제품이었답니다.

미술과 도예를 공부한 네 자매는 일러스트와 장식, 물레질과 유약 등 각자 역할을 나누어 고급 제품을 만들었으며, 특히 '한나'의 보태니컬 드로잉 작품이 돋보였습니다.

"서리 맞은 포도"를 비롯해 해바라기, 붉은덩쿨장미, 아마릴리스, 도토리,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에 쓰는 호랑가시나무 등을 섬세한 선과 옅은 색으로 그린, '한나'의 작풍은 마치 식물도감의 한페이지 같은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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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stantin Lomykin (1924~1993)

우크라이나의 인민예술가 '콘스탄틴 로미킨'은 오데사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소련 전역에서 인기를 얻은 사실주의 화가입니다.

풍경화와 인물화를 주로 그렸는데, 특히 오데사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하는 모습을 즐겨 묘사했습니다.

오일과 파스텔로 채도 높은 색감을 표현했으며, 과감한 붓질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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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Dunbar (1961~ )

영국 화가 '엠마'의 작품에는 화려한 꽃다발이 가득합니다.

해변마을을 산책하면서 늘 보이는 주변의 풍경들을 작가의 시각으로 재배치하고, 산뜻한 색들을 강조하여 장식적인 그림을 완성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카드와 엽서, 포스터로 제작되며, 화려한 스카프로 만들어지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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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뷔페의 뮤즈-애나벨

날카로운 직선으로 삐쩍 마른 인물들을 그린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1928~1999)'가, 작가이자 가수인 '애나벨 Annabel'을 처음 만난 것은 1958년 여름.

첫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 동갑내기 커플은 서로 100km나 떨어진 곳에 살았지만 매일 만났습니다.

덕분에 그림 그리는 남자와 글 쓰는 여자는 그해 겨울에 결혼을 하죠.

뷔페는 애나벨을 위해 수많은 초상화를 그렸고, 그녀를 주제로 전시회도 열었답니다.

가수이기도 한 그녀의 음반 자켓은 당연히 뷔페의 그림이었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함께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던 그들은, 40여년간 서로의 예술을 이해하며 진정 행복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일찌감치 예상했던 뷔페는 유언장마저 정물화로 남겼답니다.

'내 모든 것을 애나벨에게..' 라는 글귀와 함께, 손가락에다 물감 묻혀 지장까지 찍은 진심어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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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i Merisio (1931~2021)

'페피 메리시오'는 이탈리아의 사진작가이며 포토 저널리스트입니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후 잡지사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32살 때 교황 바오르 6세의 일상생활을 기록한 르포사진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바티칸의 전속 사진작가처럼 일을 했으며, 100권이 넘는 사진집을 펴내기도 했죠.

꾸밈이 없는 그의 사진은 농촌 풍경과 50~80년대 향수를 불려일으키는 어린이 사진이 많습니다.

작가의 감정을 배제하고 솔직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포착한 그의 프레임에는 진실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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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Ball (1980~ )

영국의 프리랜서 작가 '빅토리아 볼'은 처음에 광활한 풍경과 넓은 하늘을 담은 추상 작품을 그리다가, 지금은 상업용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선명한 색상의 조화로 어린이 도서라든지 축하카드, 인쇄물, 잡지 등에 활용되는 활기찬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죠.

그녀의 작품에는 꽃과 새, 동물들이 주로 등장하며, 알록달록 동심 가득한 그림들이 무척 친근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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