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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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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07:55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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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


이규경 (1960~ )

이규경은 꽃과 과일을 즐겨 그려온 화가이다. 그가 그려낸 정물 앞에 서면, 실물을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사실적으로 재현해낸 빼어난 그림 솜씨에 탄성을 지르고 만다. 또한 눈 밝은 사람이라면, 이 화가가 화면에서 꾀하고 있는 여러 조형적 도전과 성과에도 흠뻑 빨려들고 말 것이다. 이규경은 구상적 형식의 정물화를 존중하고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변혁을 집요하게 시도해 왔다. 김복기(art in cluture 발행인, 미술평론) 평론가의 말이다.그리고 그는 자신의 작가노트에 이렇게 말했다.
공명(Resonance)은 사물을 거울의 사이에 두고 삶의 내포(무의식)와 외연(의식)을 표현하는 것이며, 또한 어떤 대상(사물)과 사건, 신화, 이야기, 전설 등 여러 인문학적 근거들과의 진실된 접근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beauxartsgallery/223366548068


https://blog.naver.com/wnd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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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Rosanna Tasker (영국)

10년 전에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을 졸업한 '로자나'는 출판물과 아동도서, 광고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길쭉길쭉한 이미지와 섬세한 선, 그리고 두세가지의 제한된 색상이 특징인 그녀의 작품은, 차분하면서도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연필과 크레용, 구아슈를 조합하여 그리는 기하학적 일러스트에는, 주로 여성과 식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죠.

질감 좋은 종이에다 연필로 밑그림부터 그리는 그녀의 작품은 거의 수작업으로 진행되지만, 마지막 마무리 과정은 포토샵을 사용하는 디지털로 완성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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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우바흐 폭포 Staubbach Falls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설산 봉우리 아래, 거대한 U자 협곡에 들어앉은 아름다운 마을이 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까지 산악열차를 타고 가다 중간쯤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발 800~900m에 있는 작은 골짜기 마을,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에는 빙하가 만드는 폭포도 수십개가 있죠.

그 중에서 잘 알려진 "슈타우바흐 폭포"는 약 300m의 절벽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장관입니다.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괴테, 바이런, 멘델스존 등 많은 예술가들이 이 폭포를 예찬했으며, 화가들도 이 폭포를 캔버스에다 담았습니다.

어제 소개한 화가 '카스파르 볼프'는 250년 전에 여름과 겨울의 폭포 풍경을 그렸으며, 유럽의 많은 화가들도 이 폭포를 그렸답니다.

지금도 라우터브루넨 마을에는 알프스의 물줄기가 암벽을 따라 쉼없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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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Schowachert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는 수묵화를 그리는 화가입니다.

젊은 시절 대만에서 살면서
모노톤의 수묵화 매력에 빠져, 그리는 화법 외에도 붓과 종이 등 미술도구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물감을 긁어낸다든지 하는 등 표현의 여러 부분은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어 창의적으로 적용한답니다.

그녀가 수묵화에서 가장 자주 그리는 소재는 "용".

구불구불한 용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붓도 직접 만들죠.

붉은 물감을 휘감고 있는 "불의 용 Fire Dragon"은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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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a Cezanne

"사과"로 유명한 '세잔'은, 그의 아내 '오르탕스 피케  Marie-Hortense Fiquet'의 초상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세잔이 그린 '마담 세잔'은 워낙 무표정해 초상화라기보다 정물화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그림 속 사물들을 원통과 사각형 등 입체적인 도형처럼 표현했기에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실제로 세잔은 모델이 조금만 움직여도 불같이 화를 내며, '사과처럼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은행가의 아들이었지만 정작 자신은 가난했던 '세잔'이 30살 때, 제본사이자 모델 일을 하던 19살의 '오르탕스 피케'를 처음 만났죠.

무뚝뚝한 그녀와 괴팍한 성격의 세잔은, 미술도 결혼도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동거를 시작했답니다.

아들도 낳았지만 17년이 지나서야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늦었죠. 두사람의 열정은 이미 식어버렸고, 마담 세잔은 도박과 낭비로 유산마저 날려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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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helms Purvitis (1872~1945)

폴란드와 핀란드의 중간쯤에서 발트해를 끼고 있는 아주 작은 나라, 라트비아의 화가 '빌헬름 푸르비티스'는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는 겨울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100년 전에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아직까지도 라트비아 최고의 화가로 인정받고 있죠.

젊은 시절 러시아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조국의 민족적 정서가 담긴 풍경을 많이 그렸으며, 작품에서는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공기가 느껴집니다.

그의 대표작품 "겨울"은, 높은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태양이 반쯤 얼어붙은 강물에 투영되어 무척 인상적입니다.

화면 중앙의 나무들과 하늘의 구름, 얼음 위에 쌓인 흰 눈이 아르누보 스타일의 장식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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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Glackens (1870~1938)

20세기 초 미국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잘 표현한 화가, '윌리엄 글래큰스'는 뉴욕 도심의 공원 "센트럴파크의 겨울"을 여러 점 그렸습니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나온 시민, 눈썰매를 끌고나온 아이들, 꽁꽁 언 연못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등.

100 여 년 전 미국인들이 대도시 한복판에서 겨울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여의도 크기만한 뉴욕의 허파, 센트럴파크는 영화는 물론 화가들에게도 좋은 소재를 제공해주고 있죠.

화가 '글래큰스'는 처음엔 어두운 색조의 생동감 있는 톤으로 뉴욕과 파리의 일상을 그리다가, '르누아르'의 영향을 받아 그림 스타일도 비슷해지고 색상도 밝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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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 Jacrot (1960~ )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크리스토프 자크로'는, 젊은 시절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지금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화창한 관광홍보 사진을 의뢰받았지만 비는 연일 퍼붓고. . , 결국 그는 악천후 속에서도 멋진 이미지를 포착하였고, 'Paris in the Rain' 시리즈 작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그는 비가 온다든지, 안개가 끼었다든지, 폭설이 내리는 등 극도로 나쁜 날씨 속에서 풍경사진을 찍는 '악천후 전문작가'가 되었습니다.

특히 눈 속에서 찍은 그의 작품에서는 빛의 뉘앙스와 극적인 긴장감, 그리고 차가운 공기가 느껴집니다.

아이슬란드와 페로제도, 알프스, 시베리아의 북쪽 도시 등을 찾아다니며 설경을 렌즈에 담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더 겨울다운 겨울풍경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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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친구Alison Friend
영국 b. 1973년

Nottingham Trent University에서 미술 및 판화 학위를 취득. 
현재까지 20권이 넘는 책을 출판한 뛰어난 어린이 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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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울브리히트Olaf Ulbricht는 1951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출생한 작가로, 대학에서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일흔이 넘은 현재까지 일생을 그림에 바쳐왔다.

그는 고향인 라인란트-팔츠주의 시골 풍경이나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연인들이나 이웃들의 이미지를 따뜻한 톤으로 그려낸 풍경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밀도 있고 세심한 묘사가 인상적인 그의 그림은 음악 연주자, 농부, 연인들과 같이 시골마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아름답고 풍성한 색채감으로 표현해낸다. 작은 화폭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은 매우 작지만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특별한 사람으로 표현된다.

독일 미술계에서 그를 ‘타고난 스토리텔러’라고 찬사를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이야기, 정겨운 경험들을 따뜻한 화면에 섬세한 필치로 전개하며 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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