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유지경성_No.1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재태크 관련된 이슈 들을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24. 1. 22. 08:12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Matty Burnham (영국)

영국의 북쪽 해안 요크셔의 스카보로우 마을에 살고 있는 '매티 번햄'은 잉크와 수채화를 이용해 풍경화를 그립니다.

'Line and Wash 기법, 즉 유성펜으로 외곽선을 그린 다음 투명한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하는 방법을 써서 해안가 마을 풍경을 묘사하죠.

그는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수채화를 시작했으며, 요크셔의  바다풍경 외에도 그리스 산토리니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등 유럽의 여러 도시들도 그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그린 그의 작품들은 카드와 액자,컬러링 북,  캘린더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1. 11. 08:24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Cynthia Feustel (1957~ )

미국의 '신시아 퓨스텔'은 초상화를 주로 그리는 화가입니다.

인물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감성을 담아 묘사하고, 조명과 색상을 잘 매치시켜 조화로운 생생함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녀가 그린 초상화 중에서 특히 아끼는 작품은 한복을 입은 한국 소녀.

어릴 때부터 미술수업의 제자였던 그 모델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소녀입니다.

모델이 어색하게 입고 있는 한복은 잘 맞지도 않고 너무 오래 전 스타일의 한복인데,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치마저고리라고 하네요.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라프 울브리히트Olaf Ulbricht  (0) 2024.01.25
Matty Burnham (영국)  (1) 2024.01.22
Bontcho Assenov 1950-2014 불가리아  (0) 2024.01.09
Gabriele Münter (1877~1962)  (0) 2024.01.08
Anders Andersen-Lundby (1841~1923)  (0) 2024.01.02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1. 9. 11:36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Bontcho Assenov
1950-2014 불가리아

시골의 오래된 전통가옥을 주로 그렸다. 그림 부문에서 "Sriza" 상을 받았으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미술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2006년에는 프랑스 마블에서 열린 미술 살롱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국내외에서 70회 이상의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 불가리아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명이다.  





https://www.gallerymaestro.com/en/on-the-seashore-painting-by-boncho-asenov-1950-2014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tty Burnham (영국)  (1) 2024.01.22
Cynthia Feustel (1957~ )  (0) 2024.01.11
Gabriele Münter (1877~1962)  (0) 2024.01.08
Anders Andersen-Lundby (1841~1923)  (0) 2024.01.02
동서양 화가들이 그린 일출 그림  (0) 2024.01.02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1. 8. 08:3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Gabriele Münter (1877~1962)

베를린에서 태어난 '가브리엘 뮌터'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24살이던 1901년, 뮌헨의 미술학교에서 '칸딘스키'를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러시아에서 결혼한 유부남.

그래도 그들은 '무르나우 Murnau' 마을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미술의 철학적인 면을 강조하고, 유럽과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창작활동도 함께 했죠.

몇 년 후 칸딘스키는 부인과 이혼했으나, 1914년 시민권 문제로 러시아로 귀국합니다.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장군의 딸과 몰래 결혼한답니다.

뮌터는 칸딘스키의 결혼 소식을 4년 후 변호사를 통해 들었죠.

죽을 때까지 무르나우에서 살았던 그녀가 해마다 만든 새해 연하장과 무르나우 마을의 겨울 풍경을 감상하세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1. 2. 09:26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Anders Andersen-Lundby (1841~1923)

덴마크에서 태어난 '안데르스 안데르센-룬드비'는 겨울 풍경을 그린 화가입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세상은 한없이 깨끗하고 눈부신, 별천지의 설경입니다.

나뭇가지에 섬세하게 쌓인 눈들, 쌓인 눈 위로 새겨진 마차 바퀴 자국 등 겨울의 풍경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30대 후반부터는 독일 남쪽의 뮌헨에서 살면서, 호수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등 도시의 겨울 풍경을 그려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4. 1. 2. 09:24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서양 화가들이 그린 일출 그림으로 새해의 밝은 기운을 전해드립니다.

'겸제 정선'이 영조 17년 (1741년)에 그린 "목멱조돈(木覓朝暾)"은 목멱산, 즉 남산의 해돋이 풍경을 그린 것입니다.

'모네'는 "일출" 제목 앞에 "인상"이란 단어를 덧붙였는데, "Impression-Sunrise" 이 작품으로 인상주의가 시작되었답니다.

'고흐'도 생 레미 요양원 병실의 창 밖으로 보이는 "밀밭의 일출"을 장엄하게 그렸죠.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화백은 산 위로 뜨는 해를 기하학적으로 묘사했답니다.

'터너'와 '프리드리히', 뭉크', '달리', '호안 미로'의 초현실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해를 만나보세요.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Gabriele Münter (1877~1962)  (0) 2024.01.08
Anders Andersen-Lundby (1841~1923)  (0) 2024.01.02
Henry Victor Lesur French painter (1863- 1900)  (1) 2023.12.29
김유식 사찰펜화가  (2) 2023.12.27
Niko Pirosmani (1862~1918)  (0) 2023.12.26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2. 29. 22:10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Henry Victor Lesur French painter
(1863- 1900)

19세기 후반에 태어난 앙리-빅토르 레쉬르  의 그림의 파리를 배경으로 지나간 사치와 장난기의 시대를 대표합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ders Andersen-Lundby (1841~1923)  (0) 2024.01.02
동서양 화가들이 그린 일출 그림  (0) 2024.01.02
김유식 사찰펜화가  (2) 2023.12.27
Niko Pirosmani (1862~1918)  (0) 2023.12.26
Fern Isabel Coppedge (1883~1951)  (0) 2023.12.20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2. 27. 08:3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김유식
사찰펜화가

전국에 사찰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펜화로 읽는 사찰> 1, 2권(글 그림 김유식, 펴낸 곳 불교시대사)이 출간 되었다.
그동안 김유식 펜화가가 신문에 연재했던 사찰에 전국 교구본사를 더했다.
도현(度泫) 김유식 사찰 펜화가는 어릴 적 집에 모셔져 있던 관음도를 따라 그려보곤 했다. 대학 재학시절 유화작품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졸업 후 항공사에 근무하면서도 일과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유명 사찰에 갈 때면 항상 무언가에 끌림을 느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사찰 펜화를 시작하게 됐다. 2021년 초 조계종에서 개최한 ‘제1회 불교달력 공모전’에 작품 12점을 제출해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어 불교신문사 지면에 ‘펜화로 찾아가는 사찰 기행’을 연재하는 기회를 얻어 본격적으로 사찰의 매력을 펜화로 담기 시작했다.
작가의 시선은 사찰을 넓은 앵글로 담으면서 동시에 일반인들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그 절만의 고유 특성을 포착해낸다. 미륵불상(김포 운양산 용화사)과 수마노탑(정선 태백산 정암사), 목탑과 상사화(불암산 학도암), 범종루 목어와 법고(영주 소백산 부석사), 법정스님 의자(순천 조계산 송광사), 홍매화(구례 지리산 화엄사)와 같은 것들이다. 작가는 법정스님의 허름한 나무의자를 보면서 ‘무소유’에 대해 생각한다.
그는 “사찰펜화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오랜 시간 불심을 담아 도를 닦는 심정으로 몰입하여 작업해야 하는 고된 과정의 연속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말한다. 또한 “화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찰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풀어내는 일이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다”면서 “2권의 출판을 진행하면서 추가로 취재할 사찰과 그릴 펜화작품이 늘어났기에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 그런 목표는 바로 삶의 원동력이요 살아가는 이유이고 행복이다”고 밝힌다.


출처 :
http://kwangju.co.kr/article.php?aid=1702594800761849026


참고 :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056

세밀한 펜화에 담아 낸 전국 유명사찰 53곳 - 불교신문

펜화로 읽는 사찰 1. 2 불교신문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김유식 펜화가가 신문에 연재했던 사찰에 전국 교구본사를 더해 그려낸 를 발간했다.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에는 사찰을 빼놓을 수가 없고

www.ibulgyo.com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서양 화가들이 그린 일출 그림  (0) 2024.01.02
Henry Victor Lesur French painter (1863- 1900)  (1) 2023.12.29
Niko Pirosmani (1862~1918)  (0) 2023.12.26
Fern Isabel Coppedge (1883~1951)  (0) 2023.12.20
Michel Delacroix (1933~ )  (913) 2023.12.13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2. 26. 07:31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Niko Pirosmani (1862~1918)

죽고 난 후에서야 화폐 속 인물이 될만큼 알려진 조지아의 국민화가 '피로스마니'는, 젊은 시절 간판 그리며 공부했습니다.

물감 살 돈도 없어 간판 그리고 남은 페인트로 칠하다보니 검은 배경에 단색의 그림이 많습니다.

철도검표원과 선술집을 운영하며 그림을 그리던 45살의 노총각은 프랑스에서 온 22살의 3류 여배우 '마가리타'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는 전재산을 팔아 수많은 장미를 사다 바쳤지만 그녀는 떠나버리고, 혼자 남은 화가는 그림을 그리다 쓸쓸히 생을 마칩니다.

사후 전시회 때 나타나서 그림 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고백했다고 하네요. ㅠ

가난한 화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는, 훗날 라트비아의 민요에 얹혀져 "백만송이 장미"라는 노래가 되었답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nry Victor Lesur French painter (1863- 1900)  (1) 2023.12.29
김유식 사찰펜화가  (2) 2023.12.27
Fern Isabel Coppedge (1883~1951)  (0) 2023.12.20
Michel Delacroix (1933~ )  (913) 2023.12.13
Albert Dubois-pillet (1846~1890)  (396) 2023.12.11
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12. 20. 08:13 ★모닝갤러리
728x90
반응형

Morning Gallery

Fern Isabel Coppedge (1883~1951)

겨울 풍경으로 유명한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페른 이사벨 코페지'는 일리노이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공부한건 결혼 이후였죠.

고등학교 생물선생이던 남편은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적극 지지하고 후원했답니다.

명문대학에서 교육도 받고, 여러 그룹활동을 통해 인정을 받고 찬사도 받았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전시회에선 늘 초대받지 못했고 평론가들도 외면했습니다. 여성이어서 차별받고,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죠.

그녀는 한마디 불평도 없이,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강변에 'Boxwood'라는 스튜디오를 짓고, 눈보라가 그친 후엔 이젤을 들고 밖으로 나가 손가락이 꽁꽁 얼어붙을 때까지 두텁게 붓질을 했습니다.

구불구불한 언덕 사이의 계곡과 작은 마을, 그리고 차가운 겨울 공기와 반짝이는 햇빛은 그녀의 시그니처 풍경입니다.


728x90
반응형

'★모닝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유식 사찰펜화가  (2) 2023.12.27
Niko Pirosmani (1862~1918)  (0) 2023.12.26
Michel Delacroix (1933~ )  (913) 2023.12.13
Albert Dubois-pillet (1846~1890)  (396) 2023.12.11
Valentina Knyazeva  (0) 2023.12.06
posted by 유지경성_No.1
prev 1 2 3 4 5 6 7 ··· 56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