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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2. 15:55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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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John James Held Jr.
1889년  – 1958년

미국의 만화가, 판화 제작자, 삽화가, 조각가 및 작가였다. 1920년대 가장 유명한 잡지 삽화가 중 한 명인 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사람들이 춤추고, 운전하고, 스포츠를 하고, 그 시대의 다른 대중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묘사한 독특한 스타일의 만화였다.

예술을 높이 평가하고 장려하는 가정에서 자라난 Held는 어린 나이에 예술에 재능을 보였다. 아버지에게서 목판화와 판화를 배웠고 9살 때 지역 신문에 그림을 게재했다. 나무 블록은 그가 젊었을 때 선호하는 매체였으며 병생에 걸쳐여러 번 이 매체로 돌아온다.  말, 사막, 카우보이를 포함한 서양 문화를 사랑했으며,그의 예술에서 되풀이되는 주제였다. 그는 15세 때 자신의 첫 번째 만화를 라이프 잡지에 판매했다 .


미술사학자 Carl Weidhardt에 따르면 광란의 20년대를 묘사한 Held의 그림의 각진 스타일은, 과장되게 키가 크고 날씬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플래퍼 걸(1920년대 재즈시대의 자유분방한 여성)을 표현한다. 각도와 대각선이 주는 영향과 코믹한 색상 사용으로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Held는 목판, 라이노컷, 청동, 펜 및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지도에서 만화, 풍경 및 정확한 동물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그렸다. 그의 예술은 스타일이 매우 다양했지만 실제로는 통일성이 있었다.

평론가들은 Held를 그 시대의 대중적인 스타일과 매너의 리코더이자 세터로 묘사했다.

그의 각지고 빈약한 옷차림의 플래퍼는 추문에 찬 기성세대에게 현대 청년 의 원형, 우리 도덕 혁명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https://en.m.wikipedia.org/wiki/John_Held_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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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6. 22. 08:55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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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십만시간의행복>
장은경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러나 누구나의 맘속 어딘가 동심으로 남아있는 나라 ‘네버랜드(NEVERLAND)를 그린 화가.

그림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지만 마음  어딘가에 간직한 이상향을 따라간다. 꽃과  푸른 물결로 넘실거리는 호숫가 동화 같은 집 2층 창가,   집보다 큰 꽃나무의 봉오리들이 이웃들을 연결해 주고 저 먼 바다 어부들에게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우리의 네버랜드로 가보실까요? 서양화가 장은경의 힘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fish7173/22100561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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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6. 21. 07:59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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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und Tarbell (1862~1938)

미국 보스턴의 '에드먼드 타벨'은 파리 유학파의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그가 파리에서 공부할 땐, 인상파가 큰 유행을 일으켰을 때였죠. 그래서 학교에선 아카데믹한 스타일을, 학교 밖에선 인상파 스타일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죠.

보스턴에 돌아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가족들을 모델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답니다.

특히 아내와 두 처제를 그린 작품 "세자매"는, 화가로 인정받게 해준 작품이랍니다.

이후 아내와 아이들을 인상파스러운 붓질로 표현했습니다.

과도한 빛과 선명한 색상으로 그려진 그림들은 풍요롭고 평온한 미국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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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6. 19. 08:4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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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Peirson (1957~ )

영국의 '바바라 피어슨'은 화가이면서, 배우로도, 연출가로도 활동하는 예술가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일러스트 작품에는 항상 스토리가 담겨 있답니다.

자신이 살고있는 바닷가 마을에서 아침마다 산책하면서 밀물과 썰물, 강아지, 철새, 파도 등과 대화를 하고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녀의 그림에서는 파도소리가 들리고, 아기자기한 행복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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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5. 08:35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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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i Mitchell (1943~ )

캐나다의 시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클럽 공연과 버스킹이 더 좋아 1년만에 중퇴하게 되죠. 이후 뜻하지 않은 출산과 입양, 가수 데뷔, 음악적 성공 등을 거치며 대중음악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면서 무대 주변에서 줄곧 그림을 그려왔는데, 자화상과 친한 아티스트들을 많이 그렸답니다.

천사의 날개를 단 '지미 헨드릭스'가 기타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라든지, '닐 영', '그레이엄 내쉬' 등의 특징을 잡아 묘사했으며, 귀를 자르고 붕대 감은 고흐의 자화상에 자신의 얼굴을 넣기도 했죠.

음반 커버 이미지는 주로 자화상을 많이 사용했는데, '조니 미첼'은 이런 얘기도 했답니다.

"나는 화가가 먼저이고, 가수는 두번째이다. . . . 노래하는 나 자신을 탈선한 화가라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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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4. 08:18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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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고갱의 정물화"

타히티의 그림으로 잘 알려진 '고갱 Paul Gaugain (1848~1903)' 은 정물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30대 초 증권 중개인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세잔'의 정물화를 구입하기도 했는데, 그 때 고갱이 그린 "창 앞의 과일그릇과 컵" 작품에는 세잔에 대한 오마쥬도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금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들이 와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죠.

초기 작품이라 색채감이 다소 어둡습니다.

하지만 고흐와 만나 싸우기도 하고, 남태평양에 가서 원시적인 삶을 살면서, 고갱의 정물화 역시 색감이 대담해지고 세련되어가죠.

생을 마치기 얼마 전 고갱은, 당시 타히티에 없었던 해바라기 씨앗을 구해다 마당에 심었답니다.

첫 해바라기가 꽃을 피웠을 때, 고갱은 해바라기 정물화를 그렸습니다.

그 작품은 단지 꽃을 그린 정물화가 아니라, 고흐에 대한 기억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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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3. 07:5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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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Victor Fournier (1872~1924)

프랑스 화가 '알프레드 빅토르 푸르니에'는, 프랑스의 북서쪽 노르망디 지방의 '브르타뉴 Bretagne, Brittany'의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많은 화가들이 파리에 입성하기 전에 브르타뉴를 거쳐갔는데, 모네도 고갱도 젋은 시절 브르타뉴의 예술가 마을인 퐁타벤에서 다른 화가들과 서로 교류하며 자신의 그림 스타일을 완성시켰죠.

지리적으로 영국과 가까운 탓에, 고대 로마시대에 영국에서 건너온 켈트족이 살던 곳이라, 프랑스와는 다른 인종과 언어 풍습 복장 등이 화가들의 관심을 끌었던 거죠.

화가 '푸르니에' 역시 이곳에서 브르타뉴 여인들의 삶, 어부들의 일상, 그리고 여기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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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 07:5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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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 (1916 ~ 2010)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 전혁림 화백은, 우리 고유의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색채화가입니다.

통영에서 나고 자란 화가는, 1950년대에 청마 유치환 유치진 윤이상 김춘수 등과 함께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하여 지방문화 발전에 힘썼죠.

'코발트 블루'의 한려수도 색감은 삶의 연륜과 함께 오방색으로 채색되었네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부탁으로 그린 '통영항'은 지금도 청와대에 걸려있고, 통영여고 입구의 벽돌담에도 벽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푸른빛이 돋보이는 화가 전혁림은, 가수 송창식의 친아버지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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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stantinos Maleas (1879~1928)

그리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콘스탄티노스 말레아스'는 처음에 건축을 공부하러 파리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화가들과 교류하고, 인상주의와 야수파의 예술운동에 많은 영향을 받아 그림을 시작했죠.

그리스의 신화가 담긴 많은 고대 유적들과 산토리니, 낙소스 섬 등의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를 여행하며 나일강과 스핑크스 등의 풍경도 캔버스에다 담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커다란 붓질과 밝은 색상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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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 Edelfelt (1854~1905)

핀란드 화가 '알베르트 에델펠트'는 당시 유럽의 예술 아이콘이었습니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물려준건 많은 빚밖에 없었답니다.
예술적 야망을 지원해준 어머니의 도움이 컸죠.

파리에서 미술 공부를 하며 초상화가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여성 모델을 많이 그렸지만 정작 그를 알린 작품은 '파스퇴르'의 초상화.
과학적 업적에 매료되어 그의 작업과 실험실 환경을 몇달동안 살펴본 끝에 완성한 작품이었답니다.

러시아 전시회 때는 '일리야 레핀'이 교수직을 제안했으나 거절했습니다. 파리의 예술적 감성과 고국 핀란드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죠.

핀란드의 역사화도 많이 그렸지만, 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자연의 빛과 순간의 감각을 포착한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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