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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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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갤러리'에 해당되는 글 281

  1. 2023.06.02 전혁림 (1916 ~ 2010)
  2. 2023.06.01 Konstantinos Maleas (1879~1928)
  3. 2023.05.26 Albert Edelfelt (1854~1905)
  4. 2023.05.25 Harold Harvey (1874~1941)
  5. 2023.05.24 Janis Sanders
  6. 2023.05.24 Harald Slott Møller (1864~1937)
  7. 2023.05.22 Laurent Parcelier 1962
  8. 2023.05.15 Renoir (1841~1919)
  9. 2023.05.12 Roderic O'Connor (1860~1940)
  10. 2023.05.10 Frank Brangwyn (1867~1956)
2023. 6. 2. 07:5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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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전혁림 (1916 ~ 2010)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 전혁림 화백은, 우리 고유의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색채화가입니다.

통영에서 나고 자란 화가는, 1950년대에 청마 유치환 유치진 윤이상 김춘수 등과 함께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하여 지방문화 발전에 힘썼죠.

'코발트 블루'의 한려수도 색감은 삶의 연륜과 함께 오방색으로 채색되었네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부탁으로 그린 '통영항'은 지금도 청와대에 걸려있고, 통영여고 입구의 벽돌담에도 벽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푸른빛이 돋보이는 화가 전혁림은, 가수 송창식의 친아버지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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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6. 1. 07:40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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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Konstantinos Maleas (1879~1928)

그리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콘스탄티노스 말레아스'는 처음에 건축을 공부하러 파리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화가들과 교류하고, 인상주의와 야수파의 예술운동에 많은 영향을 받아 그림을 시작했죠.

그리스의 신화가 담긴 많은 고대 유적들과 산토리니, 낙소스 섬 등의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를 여행하며 나일강과 스핑크스 등의 풍경도 캔버스에다 담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커다란 붓질과 밝은 색상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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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지경성_No.1
2023. 5. 26. 08:17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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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Albert Edelfelt (1854~1905)

핀란드 화가 '알베르트 에델펠트'는 당시 유럽의 예술 아이콘이었습니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물려준건 많은 빚밖에 없었답니다.
예술적 야망을 지원해준 어머니의 도움이 컸죠.

파리에서 미술 공부를 하며 초상화가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여성 모델을 많이 그렸지만 정작 그를 알린 작품은 '파스퇴르'의 초상화.
과학적 업적에 매료되어 그의 작업과 실험실 환경을 몇달동안 살펴본 끝에 완성한 작품이었답니다.

러시아 전시회 때는 '일리야 레핀'이 교수직을 제안했으나 거절했습니다. 파리의 예술적 감성과 고국 핀란드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죠.

핀란드의 역사화도 많이 그렸지만, 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자연의 빛과 순간의 감각을 포착한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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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old Harvey (1874~1941)

영국의 남쪽 바닷가 마을에서 자란 '헤럴드 하비'는 고향의 풍경을 주로 그린 화가입니다.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일상의 소박한 감성을 화폭에 담았죠.

파리 유학 2년을 빼고는, 평생을 고향 콘월에서 지낸 토박이입니다.

특히 바다에서 노는 아이들과 일하는 어부, 농부들을 많이 그렸답니다.

밝은 색채와 단순한 구성, 바른 붓터치가 특징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어촌마을의 삶을 품어안고 사는 사람들의 소박하고 정겨운 감성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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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4. 08:29 ★모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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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s Sanders

미국 메인주에서 살고있는 '재니스 샌더스'는 모더니즘과 인상주의가 혼합된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해서 바다와 헛간, 햇빛 등을 과감한 구도와 극적인 효과로 표현하죠.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파란 하늘을 넓게 채우고, 파도에 풍화된 바위와 거친 들판은 나이프로 문질러서 효과를 극대화 시킨답니다.

야외에서 즉흥적으로 그리는 그의 작품에서는 바닷바람과 여름 햇빛, 풀냄새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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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ld Slott Møller (1864~1937)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하랄드 슬롯 묄러'는, 역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그녀의 여러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했었죠.

인물화뿐 아니라 노을진 저녁 등 풍경화도 무척 서정적이고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북유럽의 젊은이들이 알몸으로 여름 햇빛을 즐기는 모습이라든지,
해질 무렵의 낭만적인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독특한 정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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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갤러리>

Laurent Parcelier 1962

응용예술을 공부한 후, 첫 시작은 만화였다. 그림에 전념하면서 시와 빛,ㅡ 이 두 단어로 압축된다. 만화적인 요소와 인상파적인 요소가 결합했다.고요함, 풍만함, 화려함, 조용함, 따뜻함 등의 요소도 있지만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빛을 시적으로 그린 빛의 시인이다.
프랑스 프로방스와 뤼베롱 사이에서 영원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듯 이 동네를 그렸다. 아름다운 집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사색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남쪽의 햇살을 쬐며 언덕에 매달린 마을에 자리 잡은 수평선, 하늘, 바다, 꽃이 만발한 평원, 숲이 우거진 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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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ir (1841~1919)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 '르누아르'는 여성인물화를 주로 그렸지만, 아름다운 풍경화도 많이 그린 "색채의 마술사'입니다.

재봉사의 아들로 자란 그는, 가난 때문에 13살 때 학교도 중퇴하고 도자기 공장에서 그림을 그렸죠. 그러면서 색채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4년 후 공장이 기계화되자 실직하고 말죠.

르누아르는 실망하지 않고 박물관 명화를 따라 그리며  공부했답니다.
결국 21살엔 국립미술학교 입학을 합니다.

르누아르 그림의 특징은, 부드러운 솜에다 물감을 묻혀 톡톡 두들긴 것처럼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그 위로 빛이 반사되어 빛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죠.

대충 그리듯 슬쩍슬쩍 문지른 붓터치이지만, 멀리서보면 놀랍게도 바람에 살랑이는 나무와 풀들이 보인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크게 앓았던 말년에도 손가락 사이에다 붓을 묶어서 그림 그리는 열정을 보여, 일생 5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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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eric O'Connor (1860~1940)

더블린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로데릭 오코너'는, 고흐와 고갱의 영향을 많이 받은 아일랜드 화가입니다.

서로 강하게 대비되는 색감, 굵은 붓질 등에서 인상파의 화법이 느껴집니다.

프랑스 브르타뉴의 퐁타방에서 인상파 화가들과 작업하며 고갱도 만났습니다.

가난한 고갱이 타히티로 가기 전, 여행 경비에 쓰라고 작품을 구입해주기도 했죠.

소설가 '서머셋 몸'과도 잘 알고 지냈으며, 고갱을 소개시켜주어 몸이 고갱을 모델로 한 소설 "달과 6펜스"를 썼답니다.

하지만 영국 외교관의 아들인 '서머셋 몸'은, 아일랜드 화가 '오코너'를 소설 속 모델로 인용하여 비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오코너는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기에, 굳이 작품 판매를 위한 전시회를 열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이 어린 그의 아내마저 죽고난 후에야 많은 작품이 발견되고, 명성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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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ery

Frank Brangwyn (1867~1956)

영국의 '프랭크 브랭귄'은 1910년 런던 전시회에서 처음 세상에 나온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고흐가 아를의 노란집에 살면서 그린 그 작품에 영향을 받아, 브랭귄이 재해석한 "해바라기"를 그리기도 했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 해바라기가 다발지어 있는 그림에는, 고흐가 사랑한 대조적 색채를 칠했습니다.

브랭귄은 미술학교 졸업후, 유명 작가 밑에서 타피스트리 밑그림을 그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지역의 대표적 풍경화를 그렸답니다.

영국보다 미국에서 명성이 더 높았으며, 점점 활동 분야를 넓혀 판화, 스테인드글라스, 도예, 벽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한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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